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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유닛 나인투식스, '워킹돌' 수식어 굳힐 후속곡 활동 돌입

입력 2023-06-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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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유닛 나인투식스 음악방송 화면 캡처

DKZ 유닛 나인투식스 음악방송 화면 캡처

DKZ 유닛 나인투식스(종형·민규)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나인투식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싱글 앨범 '굿 투 유(GOOD TO YOU)'의 타이틀곡 '돈 콜 미(Don't Call Me)'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독특한 '워킹돌' 콘셉트로 성공적인 유닛 데뷔를 알린 이들은 수록곡 '끄덕 (Nod)'으로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 '워킹돌'의 당찬 외침
나인투식스는 출퇴근 시간을 의미하는 팀명처럼 '워킹돌' 컨셉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돈 콜 미'는 곡의 다이내믹한 전개와 나인 투 식스만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시너지를 이룬 음악이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다. '워라밸' '정시 퇴근' 등 현실적인 소재를 다룬 노랫말은 현대인들의 공감을 유발하며 '직장인 주제가'에 등극했다.

◇ 나인투식스표 '시선 강탈' 퍼포먼스
나인투식스는 음악방송을 통해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마치 달리기를 하는 듯한 동작으로 정시 퇴근을 향한 열망을 표현한 '칼퇴춤'은 물론, 안정적인 보컬과 자유분방한 표정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댄디한 슈트를 비롯해 와이드 팬츠·오버사이즈 재킷·반바지 등 개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MZ 출근룩'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 '워킹돌'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유닛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나인투식스는 이날 공식 SNS에 후속곡 활동 소식을 전했다. 후속곡 '끄덕 (Nod)'은 박진감 넘치고 유니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퇴근 후 가면을 벗어던지고 진짜 나를 맞이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나인투식스는 이날 '끄덕 (No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 후속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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