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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장관 "공교육 과정 다루지 않은 내용 배제…적정 난이도 확보"

입력 2023-06-19 09:58 수정 2023-06-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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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자료사진〈사진=JTBC 모바일라이브 캡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자료사진〈사진=JTBC 모바일라이브 캡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학교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관련 당정협의회'에서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부총리로부터 업무를 보고받고 "수능과 관련해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 그 외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부총리가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수능 출제방향이 쉬운 수능으로 흐르는 것이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교육계와 학생, 학부모들은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는 대통령 지시가 있었다며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얘기한 게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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