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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라이언 고슬링의 파격 변신 "당신의 켄이 되어드리겠다"

입력 2023-06-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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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라이언 고슬링의 파격 변신 "당신의 켄이 되어드리겠다"
라이언 고슬링의 파격 변신이다.

7월 2~3일 내한 소식을 전한 영화 '바비(그레타 거윅 감독)'의 켄 역으로 출연한 라이언 고슬링의 열연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를 통해 파격 변신을 감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 맨', '퍼스트맨', '블레이드 러너 2049', '노트북'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라라랜드'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는 켄 역을 맡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비' 라이언 고슬링의 파격 변신 "당신의 켄이 되어드리겠다"
그는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고 난 후, "당신의 켄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며 특별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후 "촬영하는 동안 내 안에 '케너지(켄+에너지)'가 있을지 스스로 의심하기도 했다"면서 "마고 로비와 그레타 거윅 감독이 내 안에서 켄의 모습을 꺼내줬다"고 촬영 소감을 밝혀 라이언 고슬링이 그려낼 켄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은 이번 작품에서 특별한 댄스에 도전한 것은 물론 작품의 OST에도 참여해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켄의 모습부터 현실 세계로 떠난 뒤 새롭게 변화되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가능성을 알린다.

그레타 거윅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력과 탄탄한 각본이 녹아 있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7월 2일 그레타 거윅 감독을 비롯한 주연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그리고 아메리카 페레라가 내한을 예고하며, 7월 중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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