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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존재감 '스파이더맨'·'귀공자' 나란히 예매율 1·2위

입력 2023-06-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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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존재감 '스파이더맨'·'귀공자' 나란히 예매율 1·2위

'범죄도시3'가 점령한 스크린 판도가 바뀔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귀공자'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예매율을 보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25.7%까지 올라 5만8312명의 예매관객수를 확보했고, '귀공자'는 20.3%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예매율은 올해 애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개봉 2일 전 오전 9시30분 기준, 3만916장을 가뿐히 넘은 수치라 향후 흥행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개봉 후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이와 함께 '범죄도시3'이 이어 한국 영화 흥행 기세를 몰고 갈 작품으로 주목도를 높이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그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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