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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서 30대 남성 1200m 추락 사망

입력 2023-06-19 07:14 수정 2023-06-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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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 〈사진=로이터〉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 〈사진=로이터〉

미국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에서 30대 남성이 1200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당국은 지난 5일 그랜드캐니언 서쪽 스카이워크를 걷던 신원 미상의 남성이 협곡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이 헬기 등을 동원에 구조 작업을 펼쳤지만 남성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이 사고를 당한 것인지 극단적 선택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는 말발굽 모양의 유리 다리입니다. 협곡 위로 설치돼 관광객들이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2007년 설치된 이후 10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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