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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왕자' 박태환·차준환 '1박2일' 출격

입력 2023-06-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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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왕자' 박태환·차준환 '1박2일' 출격

빙수(水氷) 왕자 박태환과 차준환이 '1박 2일'에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빙수 특집'에서는 박태환, 차준환 두 선수가 '1박 2일'의 빙수(水氷) 왕자로 변신, 멤버들과 호흡 맞추며 숨겨둔 예능감을 전한다.

박태환과 차준환은 오프닝 인사를 마친 뒤 복불복 게임을 위해 짙푸른 산림이 가득한 자리에 모인다. 문세윤은 MC를 자처하며 두 빙수 왕자의 국민 영웅급 경력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는 시간을 갖고자 이들의 경력을 속사포로 읊었다.

이런 가운데 차준환은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던 '1박 2일'멤버로 김종민을 꼽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우리 안 반겨”라는 볼멘소리를 터뜨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앞서 김종민이 여성 게스트를 기다렸다고 했던 장난 섞인 멘트를 기억해 낸 것. 이에 차준환도 김종민을 보고 싶었다는 발언을 철회하는 등 입담을 뽐낸다.

이 과정에서 문세윤은 02년생인 차준환에게 "친구 중 82년생이 있냐"고 잘못 물어 멤버들의 거센 질책을 받았다.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 문세윤은 오랜만에 '부끄뚱'으로 변신, 창피함에 몸서리를 치는 등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 박태환과 차준환은 냉정한 제작진들에게 복불복 '얼음 레이스' 미션을 건네받는다. 리얼 버라이어티 새내기인 '물의 왕자' 박태환과, '얼음 왕자' 차준환, 이들이 펼칠 '1박 2일'의 미션 현장이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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