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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객 몰린 화창한 주말…고속도로 혼잡 '서울~부산 6시간'

입력 2023-06-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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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17일)은 맑은 날씨로 주말 나들이객이 몰려 도로 상황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36만대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 방향은 정오 시간대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방 방향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정체 구간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6~7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사이 가장 혼잡했다가 오후 7~8시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요금소 출발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30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2시간 42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30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50분, 대구 5시간입니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이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4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9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31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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