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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4도까지 오르는 첫 '폭염특보' 예상..."피부 화상 주의"

입력 2023-06-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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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광주 서구 내방로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에 달아올라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오후 광주 서구 내방로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에 달아올라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주말 내륙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령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4도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17일 날이 맑아 햇볕이 강해 낮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3도,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와 31도, 인천 19도와 27도, 대전 19도와 33도, 광주·대구 20도와 34도, 울산 20도와 32도, 부산 21도와 29도입니다.


일요일인 18일 아침 최저 기온은 18~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4도에 달할 전망입니다.


폭염특보급 더위는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1일엔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때문에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7~18일 전국 자외선 지수는 오전 9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높음' 혹은 '매우 높음'으로 전망됩니다.



자외선지수 높음은 '햇볕에 1~2시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정도'이고, 매우 높음은 '수십 분 노출에도 화상을 입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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