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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곡물 수출국' 우크라…댐 붕괴로 곡물터미널까지 멈춰

입력 2023-06-15 18:03 수정 2023-06-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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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곡물 생산·수출이 위축된 상황에서 최근 우크라이나 남부 카호우카댐이 붕괴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 일대 곡창지대 훼손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곡물터미널까지 멈춰 섰습니다. '설상가상'입니다.

현지 곡물터미널 책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저수지의 수위가 5m까지 떨어졌습니다. 평소 선박을 이용해 곡물을 수출했는데 지금은 배를 띄울 수 없게 된 겁니다.

실제 이번 댐 붕괴로 국제 밀 가격이 또 오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붕괴한 카호우카댐과 관련해 러시아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러시아는 여전히 부인하는 상황인데요. 디이슈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및 제작 : 안태훈기자, 최종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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