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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유건 안 뽑고 그대로 질주…옆에 있던 운전자 '봉변'

입력 2023-06-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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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유건 안 뽑고 그대로 질주…옆에 있던 운전자 '봉변'
[영상] 주유건 안 뽑고 그대로 질주…옆에 있던 운전자 '봉변'
〈출처=보배드림〉

〈출처=보배드림〉


셀프 주유소에서 한 여성이 주유건을 뽑지 않고 그대로 주행합니다.

차량에 꽂혀있던 주유건 호스는 튕겨 나가 옆에서 주유하던 다른 운전자를 그대로 가격합니다.

주유건에 맞은 운전자는 손목과 팔 등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입니다.

어제(13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셀프 주유소 CCTV 영상입니다.

제보자 A씨는 보배드림에 해당 영상을 제보하며 "한 여성이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건을 뽑지 않고 주행해 옆에 있던 동생이 주유건에 강하게 가격당했다. 머리에 가격당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주유소 측 관계자는 오늘(14일)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에 발생했다"며 "주유건 수리비를 영상 속 여성에게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리비는 주유건 호스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 호스가 손상되면 수리비 견적은 한 100만원 내외로 책정된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주유건 뽑은 거 알아도 출발 전 사이드미러로 한 번 더 확인한다" "보는 내가 다 아프다. 많이 안 다쳤길" "머리 쪽 안 맞은 게 천만다행" "주유하다 웬 날벼락" "기름 넣을 때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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