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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행 유력? 이강인 이적 놓고 떠들썩…본인은 묵묵히 '훈련'

입력 2023-06-14 21:16 수정 2023-06-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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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행 유력? 이강인 이적 놓고 떠들썩…본인은 묵묵히 '훈련'

[앵커]

전세계 축구팬들이 이 선수 때문에 시끌시끌하지만, 정작 본인은 대표팀에서 묵묵히 훈련 중입니다. 이강인의 '파리행' 어디까지 진도가 나간 걸까요?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힘든 훈련을 소화하면서도 얼굴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평온하게만 보이지만, 사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앞다퉈 이강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유력했지만, 최근 기류가 바뀌어 프랑스 최고의 팀 파리 생제르맹으로 갈 거라는 겁니다.

스페인 유력 매체인 마르카가 "생제르맹은 300억원을 제시했다"며 "1군 합류와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보장한다"고 보도했고, 프랑스 레퀴프 역시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했다"면서 "한국에서 돌아오면 계약을 마무리한다"고 썼습니다.

실제 이강인은 대표팀 합류 전, 파리를 경유해 귀국했습니다.

지난 11년 동안, 프랑스 리그에서 9번 우승한 파리생제르맹은 메시가 뛰다 최근 이적했고 네이마르와 음바페 역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스타 군단' 대신 젊고, 열정적인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 팀을 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팬들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격 중심의 팀에서 플레이메이커, 이강인의 매력이 돋보이길 바라는 겁니다.

언론도, 팬도 시끌시끌하지만, 이적 계약은 워낙 예민한 탓에 이강인은 축구 대표팀에서도 별도의 인터뷰에 나서지 않고 다가올 페루와 평가전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승우)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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