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사격장에서 훈련 중 총격…대원 2명 사망, 후보생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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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사격장에서 훈련 중 총격…대원 2명 사망, 후보생 체포

입력 2023-06-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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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기후현 기후시에서 자위관 후보생이 다른 대원을 향해 총을 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격장 주변에 자위대 대원들이 모여있다. 〈사진=로이터〉

실탄 사격 훈련을 하던 일본 자위관 후보생이 다른 대원을 향해 발포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4일) NHK에 따르면 일본 기후현기후시에 있는 자위대 사격장에서 자위관 후보생(18)이 다른 대원을 향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자위관 후보생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