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한방이다.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개봉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가운데, 흥행을 이끌어낸 업그레이드 타격감을 담은 타격 액션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14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804만6277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흥행을 이끌 수 있었던 건 매 시리즈마다 업그레이드되는 마동석표 액션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개된 타격 액션 스틸은 괴물형사 마석도의 오프닝 액션 신을 담고 있다. 영화의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와 유머를 선사했던 장면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마석도가 한 손으로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오렌지 클럽에서 마약 사건에 연루된 범죄자들을 시원하게 검거하는 괴물형사의 액션은 통쾌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범죄도시3'는 개봉 1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7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4일째 800만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편인 '범죄도시2'가 개봉 18일째 8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보다 약 4일 빠른 속도로 한국영화의 진정한 부활을 이끌어내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