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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미 현대문학 거장 코맥 매카시 별세

입력 2023-06-14 07:50 수정 2023-06-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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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더 로드' 등으로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가 89세로 별세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매카시는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숨진 원인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933년 태어난 매카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윌리엄 포크너와도 비견되는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입니다.

매카시는 영화로 제작된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더 로드'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 '모두 다 예쁜 말들' '국경을 넘어' '평원의 도시들' 등 작품도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이같은 작품들로 매카시는 노벨문학상 후보로 수차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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