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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도심서 3명 살해 후 승합차로 보행자 덮친 30대 체포

입력 2023-06-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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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대학생 등 3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승합차로 보행자 3명을 덮친 30대가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영국 잉글랜드 노팅엄 시내에서 31세 남성이 대학생 2명과 50대 남성을 살해한 뒤 훔친 승합차로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차에 치인 사람들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중 한 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가 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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