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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20대 때 위험한 연애" 데이트 폭력 피해 고백

입력 2023-06-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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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곽정은

'세치혀' 곽정은

기자 겸 작가 곽정은이 과거 데이트 폭력 피해를 고백한다.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는 '멘탈코치 세치혀' 곽정은이 밝힌 이별 시그널이 공개된다.

곽정은은 "오래전에 만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다"라며 데이트 폭력 피해 경험을 고백한다. 그는 남자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가 하면, 자신의 입은 의상까지 통제했다고 밝힌다. 당시 데이트 폭력의 시그널이었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회상하며 "이 남자는 제 인생 최악의 남자로 기록돼 있다"라고 덧붙인다.

그러면서 곽정은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연애가 아니다"라며 연애보다 더 중요한 이것을 강조한다. "이것을 탐구하지 않은 채로 다가오는 사람을 덥석 잡으면 나도 모르게 아무나 만나게 된다. 저는 20대 때 상당히 위험한 연애를 한 것 같다"라고 언급해 이것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곽정은은 "당신도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위험한 연애임을 알리는 '이별 시그널' 세 가지를 공개한다. 특히 그는 연구 자료를 통해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이 하는 공통된 혼잣말로 "짧은 네 글자의 문장"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이별 시그널'을 경청하던 썰 마스터단 장도연은 20대 초반 썸 타던 시절을 오픈한다. 썸남과 썸 타던 그는 알고 보니 자신이 흡연자 취향이었다고 말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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