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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서울 온다, 마고 로비·라이언 고슬링 7월 2일 첫 내한

입력 2023-06-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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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서울 온다, 마고 로비·라이언 고슬링 7월 2일 첫 내한


"한국에서 곧 만나요!"

글로벌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바비(그레타 거윅 감독)'가 7월 개봉을 앞두고 대대적인 8개 도시 글로벌 투어를 계획한 가운데, 그 중 '대한민국 서울'이 포함 돼 국내 예비 관객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13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SNS에는 '바비'의 주역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발표한 '글로벌 '바비' 투어' 영상이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배우들은 '토론토 시드니 서울 멕시코시티 로스엔젤레스(LA) 런던 베를린 뉴욕'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8개 도시를 신나게 공개했다.

이후 한국 팬들을 위한 '하이 코리아' 특별 영상이 추가 공개 돼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하이 코리아!"라고 영화 속 바비의 시그니처 대사처럼 유쾌한 인사를 건넨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은 한국 방문 소식을 직접 전하며 "한국의 모든 바비와 켄을 만나러 간다"고 약속했다.

'바비' 측에 따르면 이번 내한 일정에는 그레타 거윅 감독을 필두로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가 총출동한다. 내달 2일 대한민국을 찾아 한국 팬들을 만날 전망. 전원 한국은 생애 처음 방문하는 것이라 특별함을 더한다.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역시 "한국은 처음 가 보는 곳이라 무척 설레고 떨린다"는 마음을 내비친 바, '바비' 팀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다. 북미에서는 내달 21일 개봉, 한국에서는 19일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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