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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살인마와 몸 바뀐 오대환, 형사캐 방점 찍는다

입력 2023-06-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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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살인마와 몸 바뀐 오대환, 형사캐 방점 찍는다
형사전문배우로 캐릭터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영화 '악마들(김재훈 감독)'이 오대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오대환은 광역수사대 형사 재환으로 분해 살인마 진혁 역의 장동윤과 호흡 맞췄다.

재환은 진혁에 의해 소중한 후배이자 가족을 잃은 후 그의 뒤를 쫓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진혁과 몸이 바뀌는 인물이다. 이후 살인마의 몸에서 깨어나 자신의 몸으로 나타난 진혁에게 협박 당해 원치 않는 일을 시작한다.

'악마들' 살인마와 몸 바뀐 오대환, 형사캐 방점 찍는다
'악마들' 살인마와 몸 바뀐 오대환, 형사캐 방점 찍는다
'악마들' 살인마와 몸 바뀐 오대환, 형사캐 방점 찍는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의문의 사고, 진혁과의 팽팽한 대립, 절망의 순간 등 다양한 감정이 소용돌이 치는 장면을 통해 형사 재환의 인간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 깊은 인상을 남긴다.

분노에 눈이 먼 형사를 연기한 오대환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특히 '악마들'에서는 '라이프 온 마스', 영화 '베테랑'에서 보여준 가볍고 코믹한 형사 역할에서 벗어나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형사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내달 5일 극장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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