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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각 '범죄도시3' 800만 새 기록 눈앞

입력 2023-06-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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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각 '범죄도시3' 800만 새 기록 눈앞

새로운 1000만 영화 탄생이 눈에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은 12일 하루 14만329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92만6139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3'는 빠르면 13일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할 전망. 7만3861명만 극장으로 불러 들인다면 새 기록은 시간 문제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단연 압도적 1위로, 지난 달 31일 개봉한 후 13일 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관객 수와는 약 6배 차이를 보였다.

2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이 날 2만400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9만3483명을 누적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3위로 다시 역주행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인어공주' '엘리멘탈' 등 여전한 외화 강세 속에서도 '범죄도시3'는 적수 없는 흥행 질주로 완벽한 한국 영화계 구원 투수가 됐다.

개봉 3주 차 주말까지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시원한 한 방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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