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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제임스 건 감독, '플래시' 극찬 "가장 훌륭한 히어로 영화"

입력 2023-06-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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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제임스 건 감독, '플래시' 극찬 "가장 훌륭한 히어로 영화"
제임스 건 감독도 인정한 DC의 신작이다.

영화 '플래시(앤디 무시에티 감독)'가 한국 팬들을 위한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 제임스 건 감독의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제임스 건 감독이 DC의 신작 '플래시'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광속 액션블록버스터.

최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통해 한국을 찾은 바 있는 제임스 건 감독은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이라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한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자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에요”라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플래시'는 제 최애 영화이면서 역대 가장 훌륭한 히어로 영화입니다. 코미디, 액션, 드라마 등 영화에서 기대할 모든 것이 있어요”라며 강력한 액션,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 진한 여운까지 관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은 슈퍼 히어로 영화 탄생을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건 감독은 “스펙터클한 스케일이라 큰 스크린에서 보길 강력 추천합니다. '플래시' 극장에서 만나요!”라고 전하며 차원이 다른 히어로 '플래시'의 초광속 액션을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 주길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플래시'의 파이널 예고편은 넘사벽 능력을 갖춘 경력직 히어로 플래시(에즈라 밀러)와 평범한 대학생에서 뜻밖의 초능력을 얻게 된 또 다른 플래시(에즈라 밀러)가 선보이는 극과 극 콤비 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시공간이 붕괴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플래시'와 팀을 이룬 원조 배트맨(마이클 키튼)과 뉴페이스 슈퍼걸(사샤 카예)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DC 최강 빌런 조드 장군(마이클 섀넌)의 등장은 그들 사이에 펼쳐질 팽팽한 대격돌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플래시'는 14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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