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선희, 후크 권진영 대표 집 인테리어 비용 대납 의혹

입력 2023-06-12 12: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선희

이선희

가수 이선희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의 집 인테리어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디스패치는 이선희가 원엔터테인먼트 법인 돈으로 권진영 대표의 소유주로 확인된 이촌동 아파트에 인테리어 비용을 대납했다고 보도했다. 결제 대금은 약 12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원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이선희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지난해 8월까지 운영됐다. 이선희가 대표 이사로, 이선희의 딸과 권진영 대표가 사내 이사로 등재됐다. 후크와 매월 5000만 원 상당의 자문료 계약을 맺어 총 43억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권진영 대표의 집 인테리어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선희는 권진영 대표와 경제적으로 협력하며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아 지난달 25일 경찰 조사에 참석했다. 이선희 측은 "경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오해가 해소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