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빛낸 K팝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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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빛낸 K팝 아티스트

입력 2023-06-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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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킹덤(단·아이반·아서·자한·무진·루이·훤)이 캐나다를 홀렸다.

킹덤은 10일(현지 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공원(Lansdowne Park)에서 열린 K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한류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제인 'K-FEST'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킹덤은 캐나다 팬들을 위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함은 물론 축하 무대와 K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특별한 순간을 선물했다.

특히 9일에는 캐나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신청 순서에 따라 70명의 팬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이벤트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등록 오픈 후 1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그들은 "캐나다 K팝 페스티벌에 초대해줘서 감사하고 심사도 영광이었다"며 "캐나다 팬들의 K팝 사랑과 커버댄스 실력에 깜짝 놀랐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3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으로 미국·이탈리아·프랑스 등 9개 국가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오른 킹덤은 타이틀곡 '혼(魂; Dystopia)'으로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 전체 장르와 팝 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핫여 글로벌 K팝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킹덤은 16일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18일 2023 드림콘서트 인 재팬에 출연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