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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32억 원 들여 안테나 주식 샀다…2대 주주로 복귀

입력 2023-06-10 12:23 수정 2023-06-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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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유희열

가수이자 연예기획사 안테나의 대표인 유희열이 안테나의 2대 주주로 복귀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희열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던 안테나 지분 21.37%(2786주)를 약 32억원에 지난 2일 사들였다.

이로써 안테나의 주식 100%를 가지고 있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은 57.93%(7553주)로 감소했고, 유희열은 21.37%로 2대 주주로 올랐다. 나머지 20.7%의 지분은 제3자에게 넘어갔다.

안테나에는 방송인 유재석, 가수 유재석,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이미주, 서동환, 황현조 등이 소속돼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유희열의 지분 19%를 포함해 안테나 지분 100%를 100억원 대에 사들인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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