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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비오다 차차 맑아져...낮 최고 30도까지 올라

입력 2023-06-0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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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차차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그 밖의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전날 밤부터 내린 비가 아침까지 오겠습니다.

아침까지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충청권 내륙, 전북 북부 내륙, 전남 북부, 경북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북 중남부 내륙과 경남 중·동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남부 지역 5~30㎜, 경기 남동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 독도 5㎜ 내외입니다. 충남권 내륙과 충북 중·남부, 전북 북부 내륙은 5㎜ 미만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경북 중남부 내륙과 경남 중·동부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20㎜입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별로 서울 28도, 인천 23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8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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