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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김선호 "첫 영화 속 내 모습, 영광이고 행복"

입력 2023-06-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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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귀공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귀공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선호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 된 영화 '귀공자(박훈정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김선호는 스크린 데뷔작을 처음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이라서 너무 떨려 정신 없이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에 내 모습이 나온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까지 캐스팅이 된 만큼 감독의 전폭적 신뢰를 얻고 있는데 대해서는 "감독님께 직접 여쭤보지는 않았는데, 현장에서 대화를 많이 했고 나도 감독님께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배우려는 자세로 열심히 경청하고 수행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커뮤니케이션이 잘 통했기 때문에 또 불러 주시고 찾아 주시지 않나 생각한다. 나 역시도 존경하는 마음이 커서 잘 따르고 있고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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