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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7' 29일 韓팬 만난다…톰크루즈 포함 6人 총출동

입력 2023-06-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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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7' 29일 韓팬 만난다…톰크루즈 포함 6人 총출동
올해 여름도 톰 크루즈와 함께 한다.

오는 7월 개봉 기념 한국 프로모션을 발표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행사 일정과 참석 명단을 확정 공개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정체성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 길에 오르는 가운데, 톰 크루즈와 함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동행, 오는 29일 국내 팬들과 만난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당시 각본가로 첫 방문한 후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까지 총 4회 한국 방문 경험이 있다. 그의 모든 내한 경험이 톰 크루즈와 함께였던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내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사이먼 페그는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까지 총 2회 한국 방문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톰 크루즈와 SBS '런닝맨'에 출연해 매력적인 예능감도 선보였다.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첫 한국 경험을 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2019년 코믹콘 서울을 거쳐 올 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로 세 번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인 혼혈이기도 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봄을 뜻하는 자신의 이름처럼 따뜻한 팬 서비스로 한국 팬들과 유대감을 쌓아왔다.

프로 내한러들인 배우, 감독들과 함께 한국을 첫 방문할 여배우 두 명도 대기 중이다. 이번 시리즈에 처음으로 합류해 톰 크루즈와 함께 불가능한 액션을 소화할 헤일리 앳웰과 지난 시리즈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양면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네사 커비가 함께 한다.

지난해 '탑건: 매버릭' 개봉 당시 팬데믹과 엔데믹의 경계에서도 한국을 찾았던 톰 크루즈는 "내년에 '미션 임파서블'로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1년 만에 지켰다. 올해는 어떤 기상천외한 추억을 또 쌓을지 주목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내달 12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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