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서, 건강 회복 후 활동 재개 "컨디션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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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서, 건강 회복 후 활동 재개 "컨디션 호전"

입력 2023-06-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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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서

킹덤 아서가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7일 킹덤 공식 팬카페에 '아서는 그동안 의료진 소견에 따라 치료와 휴식을 병행했으며 최근 들어 컨디션이 많이 호전되어 아티스트와 충분한 상의 끝에 활동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건강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컨디션 체크 및 건강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킹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아서는 지난달 14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아서가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 어려움을 호소하여 아티스트와 논의 후 충분한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후 킹덤은 6인 체제 활동을 이어왔다.

아서가 속한 킹덤은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6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으로 미국·이탈리아·프랑스 등 9개 국가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타이틀곡은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 전체 장르와 팝 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