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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백령도-인천행 여객선 운항 통제

입력 2023-06-0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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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서해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8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오전 인천 먼바다 파고는 3m, 바람은 초속 9m 안팎으로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코리아프린세스호'는 이날 운항하지 않습니다.

진리-울도 항로의 나래호는 추후 기상 상태에 따라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을 할 예정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선박이 크지 않은 코리아프린세스호는 기상 악화로 운항이 취소됐다"며 "대형 선박인 코리아프라이드호 등은 정상 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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