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댄스가수 유랑단', 인기 상승 원동력은 언니들의 '진심'

입력 2023-06-07 14: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댄스가수 유랑단'

'댄스가수 유랑단'

'댄스가수 유랑단'의 인기 상승을 견인한 원동력은 '진심'이다. 언니들의 꾹꾹 눌러 담은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 지난 1일 방송에서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5.3%, 최고 7.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8%를 돌파하며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굿데이터 TV-OTT 비드라마/쇼 출연자 및 프로그램 화제성 부문에서 방송 첫 주부터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무엇보다 재방송 편성 정보까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의 인기 상승을 견인하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언니들의 진심이 꼽히고 있다. 앞서 멤버들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감정과 고충, 진심을 리얼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다가섰다. 경력 도합 129년 차 올 타임 레전드들의 소박한 뒤풀이 현장은 인간미 넘치고 친숙하게 와닿아서 더욱 흥미롭다. 무대 위 화려한 언니들의 모습과 무대 아래 언니들의 진솔한 모습은 '댄스가수 유랑단'의 흥미를 더하는 재미 포인트로 인기를 견인하는 중이다.

3회에서도 유랑 단원들의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이 공개된다. 경상남도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폐막식 무대에 올라 첫 유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멤버들은 전라남도 여수&광양으로 향해 전국 유랑 여정을 이어간다. 여수 출장 유랑 공연이 끝난 밤 유랑단의 뒤풀이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을 벗어던지고 리얼 100%로 무르익어 가는 첫 합숙의 밤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는 엄정화가 이른 아침 눈물을 쏟는 장면이 예고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첫 방송을 유랑 단원들이 함께 시청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작품 관련한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공개된 예고 속 엄정화는 휴대전화를 보며 "어떡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고, 침대로 향해 홀로 흐느꼈다. 엄정화가 과연 어떤 이유에서 눈물을 훔친 것인지, 자세한 사연은 '댄스가수 유랑단'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 3회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