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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도중 입맞춤' 빅나티 "경솔했다… 죄송하다" 사과

입력 2023-06-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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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

빅나티

빅나티(서동현)가 공연 도중 벌인 상식 밖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빅나티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선 제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죄송합니다"고 사과의 말을 건넸다.

이어 "음악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감사한 일이지 않느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항상 앞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 거다. 죄송하다"며 "일이나 이런 것들을 가볍게 여기려고 한 적은 정말 한번도 없다. 저의 행동과 저의 생각에 갭이 있었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공연 준비해주는 분들, 제 공연 보러와주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다. 제가 아무 얘기 안하는 건 너무 비겁한 것 같아서 이렇게라도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털어놓았다.

빅나티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 출연했다. 공연 도중 무대 뒤로 사라졌고 관객들은 무슨 일이 벌어진지 몰랐다. 빅나티가 백스테이지로 향한 곳엔 한 여성이 있었으며 입을 맞추는 놀라운 모습이 찍혀 논란이 됐다. 해당 여성은 빅나티의 여자친구. 여자친구와 교제는 이해할 수 있지만 공연 도중 한 행동에 대해서는 팬들을 기만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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