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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임팩트 '범죄도시3' 히로시役 강윤, 여심 홀렸다

입력 2023-06-07 10:03 수정 2023-06-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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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에서 아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는 배우 강윤 〈사진=강윤 SNS〉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아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는 배우 강윤 〈사진=강윤 SNS〉


사람 보는 눈은 역시 다 똑같다.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개봉 후 임팩트 강한 등장으로 '저 배우 누구야?'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배우 강윤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강윤은 이번 영화에서 한국에 마약을 유통하는 재일교포 야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극 초반을 책임진다. 상반신을 가득 뒤덮은 문신에 호리호리하면서도 다부진 피지컬과 함께 약에 취한 느낌과 거친 분위기를 한꺼번에 보여주면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캐릭터를 넘어 배우 본체까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오프닝 임팩트 '범죄도시3' 히로시役 강윤, 여심 홀렸다
강윤은 그간 다수의 독립 영화와 드라마 '역적' '마음의 소리' '신의 퀴즈' '미씽' '암행어사' '보이스' 등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차근차근 쌓은 내공이 '범죄도시3'를 만나 폭발했고, 작은 역할이지만 대박 흥행작 속 임팩트 있는 캐릭터는 강윤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실제 범죄도시3' 홍보와 더불어 히로시의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강윤의 SNS 역시 '범죄도시3'를 관람한 후 히로시와 강윤에 홀릭 된 관객들의 댓글로 만선을 이루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히로시에 대한 관심을 내비치는 게시물과 댓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또 한 번 '범죄도시' 시리즈가 발굴한 라이징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한다.

관객들은 '이 배우가 그 배우였어?' '히로시 역 맡은 배우 누구인가요. 미친 분위기 잊혀 지지가 않아' '히로시 보러 또 갑니다. N차 관람 예약' '시리즈에서 히로시는 또 만날 수 없나요. 계속 보고 싶어요' '제대로 눈에 띄었다' 등 반응을 통해 히로시와 강윤에 대한 애정을 표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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