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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 건강 문제로 '아는 형님' 녹화 이어 美 스케줄도 불참

입력 2023-06-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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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

에스파 지젤

지젤이 건강 문제로 에스파의 미국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미국 트위터 계정에 지젤이 건강 문제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젤을 제외한 멤버 카리나·윈터·닝닝만 이날 오전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앞서 지젤은 건강상의 이유로 1일 예정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했다.

지젤이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5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가 멜론 실시간 톱100 차트 최고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벅스 실시간 톱100·지니 실시간 톱200 모두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마이 월드'는 발매 2주 만에 201만 1388만의 판매고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는 자체 최고 수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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