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서효림·오지호·김승수 '인드림', 꿈·현실 넘나드는 추적극

입력 2023-06-07 08:56 수정 2023-06-07 08:5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서효림·오지호·김승수 '인드림', 꿈·현실 넘나드는 추적극
독특한 설정과 예측불가한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악몽 추적 스릴러 영화 '인드림'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인드림(신재호 감독)'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가진 여자와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서로 쫓고 쫓기는 악몽 추적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현실과 타협해 꿈을 멈춘 일러스트레이터 '홍화'(서효림)와 잔인무도한 연쇄살인범 '재인'(오지호)이 등을 진 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의 비주얼을 중심으로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푸른빛의 배경은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무엇보다 '홍화'와 '재인' 모두 타인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갖고 있는 바 과연 '홍화'가 '재인'의 살인을 멈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꿈과 현실을 오가며 쫓고 쫓기는 추적을 펼치게 될 '인드림'은 예측불가한 전개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인드림'은 21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