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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몸 바뀐 살인마 장동윤·형사 오대환…신선한 호기심

입력 2023-06-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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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몸 바뀐 살인마 장동윤·형사 오대환…신선한 호기심
올 여름 신선함이 감도는 감각적 스릴러를 만난다.

내달 5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악마들(김재훈 감독)'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영화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서로의 몸이 바뀐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의 상황을 감각적인 연출로 담았다.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화면 전환 등에서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인다.

붉은 빛에 휩싸인 채 숨을 몰아쉬는 진혁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 예고편은 병원에서 눈을 뜨니 몸이 바뀐 기이한 상황을 빠른 호흡으로 보여준다. "내 몸을 뺏어갔어"라는 진혁과 "지금 내가 경찰로 보여요?"라는 재환의 대사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기며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또한 '내 얼굴을 한 살인마가 나타났다' '누가 살인마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의 몸이 어떻게 바뀐 것인지, 누가 진짜 살인마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데도 성공했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다' '장동윤 배우 연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악마들'은 '통증' '이웃사람' '더폰' '변신' '늑대사냥'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한 콘텐츠지에서 제작하는 작품으로, 믿고 보는 제작진과 탄탄한 연기력 자랑하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신뢰감을 더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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