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Episode 10이 오늘 6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역대 최연소 우승팀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리베란테가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한 '팬텀싱어4'. 마지막 음원 Episode 10'에는 포르테나 'Il profumo del cielo, Buona Fortuna', 리베란테 'Risuona anima mia', Verita, 크레즐 'Higher'까지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체로 테너, 리릭 테너까지 각기 다른 빛깔을 지닌 테너 넷이 뭉친 세계 최초의 포테너 팀, 포르테나. 이들은 결승 파이널 1라운드 경연곡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의 곡 'Il profumo del cielo'를 선곡, 하나의 오페라 작품과 같은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가슴 벅찬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진 결승 파이널 2라운드 경연곡으로 포르테나는 'Buona Fortuna'를 서정적이고 따뜻한 보이스와 함께 선보였다. 모든 이들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네 남자의 진심을 담아 '행운을 빌어요' 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텀싱어 역대 최연소 팀으로 정통 크로스오버의 계보를 새롭게 이어갈 뉴 제너레이션팀, 리베란테. 이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은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Risuona anima mia'를 리베란테만의 섬세하고 정교한 하모니로 재탄생시키며 결승 파이널 1라운드를 장식했다.
리베란테는 2라운드 경연곡으로 이별을 앞둔 남자의 마음을 네 사람만의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호소력 깊게 재해석한 'Verita'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성악, 국악, 뮤지컬 그리고 아이돌까지. 전에 없던 새로운 조합의 컬러풀한 팀 크레즐은 결승 파이널 2라운드 경연곡으로 'Higher'을 선곡했다. 이들은 매력적인 상대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크레즐만의 섹시하고 관능적인 남성 4중창 무대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JTBC '팬텀싱어4' 결승 파이널에서는 결승 1차전 결과 3위였던 리베란테가 대역전극을 쓰며 기적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무려 11개월의 여정을 맹렬하게 달려온 '팬텀싱어4'는 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시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력의 괴물 실력자들이 모여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1위 리베란테에 이어 2위는 포르테나, 3위는 크레즐이 차지했다.
매회 쏟아진 경이로운 무대는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며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3.1%, 수도권 3.0%(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호평 속에 대미를 장식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