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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 '슈돌' 떴다…젠과 특급 케미

입력 2023-06-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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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 '슈돌' 떴다…젠과 특급 케미
'서준맘' 박세미가 '슈돌'을 찾아왔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82회는 '네가 있어 오늘도 맑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서준맘' 박세미가 젠을 만나 특급 육아를 펼칠 예정. 박세미는 부캐 '서준맘'으로 젊은 엄마들의 육아 공감대를 자아내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칭 육아 달인 '서준맘' 박세미의 육아 실력이 젠에게도 통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날 '서준맘' 박세미는 “한두 시간 안에 젠을 재울 수 있다”며 젠 재우기에 호기롭게 나선다. 박세미는 젠에게 '서준맘'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짬에서 나오는 육아 바이브를 보여준다. '서준맘'표 육아 스킬이 통한 듯 젠은 처음 만난 박세미에게 낯가림 없이 애교 가득한 '잔망미'와 웃음을 지으며 보는 이의 흐뭇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하지만 이도 잠시 젠은 집안 곳곳에 귤을 쏟으며 장꾸미를 봉인 해제한다. 이에 박세미는 부캐 '서준맘'을 잠시 내려놓고 미혼 본캐를 소환시킨 뒤 '웃픈' 미소로 일관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젠은 고사리손으로 색연필을 쥔 채 거실 바닥이 스케치북인 양 그림을 그리며 종횡무진한다. 박세미는 처음 마주한 현실 육아에 결국 비명을 지르며 젠이 그린 그림으로 도배된 거실 바닥 닦기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그림을 그리는 젠과 그림을 지우는 박세미의 창과 방패 같은 대결이 펼쳐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후 박세미는 방심하면 컴백하는 젠의 장난꾸러기 면모에 부캐 '서준맘'과 본캐를 들락날락하며 처음 맛보게 된 현실 육아에 녹다운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럼에도 '서준맘' 박세미는 백허그를 해주는 젠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절로 엄마 미소를 짓는다고 해 미소와 비명을 오간 박세미의 현실 육아는 6일 '슈돌'에서 공개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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