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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8년 내공 빛난 솔로 활동

입력 2023-06-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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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몬스타엑스 주헌

몬스타엑스 주헌이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뷔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주헌은 지난달 22일 전곡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 발표 직후 2주간의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음악적 역량을 제대로 터뜨렸다.

주헌은 지난달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JTBC 'K-909', 4일 SBS '인기가요' 마지막 무대까지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을 통해 주헌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절도 있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헌의 '올라운더' 면모는 음악 방송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MBC '구해줘! 홈즈' 등의 TV 예능은 물론, 유튜브 채널 캐릿의 '가내조공업', KBS Kpop의 '럭키OPPA'를 비롯해, '할명수' '오늘의 주우재' 채널 등에 출연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유쾌한 모습으로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헌은 자신의 내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오직 주헌만이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진짜' 주헌의 모습을 각인시켰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움은 앞으로의 주헌을 더 기대케 만들었고, 그간 팀 내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송라이터로 활약해 온 주헌의 8년 내공은 무대로 입증하며 역시 '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솔로 데뷔 활동을 마친 주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는 만큼 가장 주헌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던 활동이라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솔직한 감정들을 담은 메시지들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여드릴 수 있음에 너무 감사했다. 내 음악이 앞으로도 많은 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주헌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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