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7집 활동 마친 베리베리, 존재감 제대로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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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7집 활동 마친 베리베리, 존재감 제대로 각인

입력 2023-06-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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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음악방송 캡처

베리베리(동헌·호영·민찬·계현·연호·용승·강민)가 신곡 '크레이지 라이크 댓(Crazy Like Tha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리베리는 지난달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일 SBS '인기가요'까지 약 3주에 걸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리티 - EP.드림(Liminality - EP.DREAM)'의 타이틀곡 '크레이지 라이크 댓' 음악 방송을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베리베리는 이번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한층 높아진 음악적 성숙도와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확장된 음악적 스팩트럼에 역대급 컨셉트를 절도 있게 표현한 퍼포먼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멤버들은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목표는 같지만 꿈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행동형'과 '계획형'으로 나뉜다는 컨셉트에 맞게 매 음악 방송마다 다른 느낌의 의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 보는 재미도 더했다.

특히 베리베리는 짙은 웨이브와 다양한 동선으로 확장된 느낌의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까지 더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베리베리는 음악 방송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리액션·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콘텐트들을 선사해 볼거리를 더했으며 음악 방송 이후 미니 팬미팅을 깜짝 개최하는 등 신곡 활동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처럼 매 앨범마다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베리베리가 앞으로 선보일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베리베리 음악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