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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약속 지킨다 '미임파7' 톰크루즈, 11번째 내한 확정

입력 2023-06-05 07:50 수정 2023-06-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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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영화 '탑건:매버릭'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22.05.20

할리우드 배우 톰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영화 '탑건:매버릭'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22.05.20


벌써 1년이 흘렀다. 톰 크루즈를 다시 맞이할 시간이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들고 올 여름 11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지난해 '탑건: 매버릭'으로 내한했을 당시 "내년 여름 '미션 임파서블'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주요 배우들과 함께 한국을 찾아 역대급 프로모션을 또 한 번 진행한다.

톰 크루즈는 최초 내한 작품이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총 11번의 한국 공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만으로는 총 5번째 방문이라 이번 내한이 더욱 뜻 깊다.

무엇보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할리우드 배우들의 방문이 2~3년간 전무하던 상황에서 까다로운 입국 절차도 무릅쓰고 전격 내한을 결정해 한국 관객들을 감동 시킨 바 있다.

언제나 팬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팬 서비스로 관객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까지 있는 톰 크루즈는 한국과 가장 친근한 할리우드 스타다. 올해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빈말 하지 않는 초특급 스타 배우의 언사는 매 순간 감동을 더한다.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탑건: 매버릭'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역시 올 여름 스크린을 점령할지, 7월 12일 다시 한번 새 역사를 쓸 톰 크루즈의 귀환이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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