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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정보위원장 "북한, 뉴욕시 타격 능력 보유"

입력 2023-06-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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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터너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가운데). 〈사진=로이터〉

마이크 터너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가운데). 〈사진=로이터〉


마이크 터너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이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능력이 있다며 핵 위협에 추가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터너 위원장은 미국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이라고 생각하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그렇게 믿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현재 북한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며 "미국과 뉴욕시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도 무기가 있고 그들도 무기가 있다"며 "북한과 관련한 억제력 개념은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터너 위원장은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해 "억제와 방어를 함께 해야 한다"며 "이것은 공격적인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뉴욕주 포트드럼 기지에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고 중국에 북한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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