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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라이징 배현성 '신비한 능력'으로 포텐 터질까

입력 2023-06-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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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라이징 배현성 '신비한 능력'으로 포텐 터질까

새로운 기적을 기대하게 만든다.

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배우 배현성이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강행한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배현성은 이번 드라마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년 강산으로 분해 다소 어렵지만 의미 있는 캐릭터로 또 한 번 눈도장을 찍을 전망.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가우스 전자'에 이어 배현성의 무기 '청정 아우라'를 제대로 쓸 전망이다.

강산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본인의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인물이다. 그런데 병원에서 깨어난 이후부터 언제 생긴 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능력을 알게 된다. 바로 타인의 고통과 절망을 온몸으로 느끼고 그들의 기억과 감정을 보는 것.

지난 달 31일 공개된 '기적의 형제' 첫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서는 그가 무시무시한 괴력을 가졌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강산은 특별한 능력으로 보이고 들려도 무시하면 그 만인 불의를 향해 성실하게 뛰어들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은 사고 이후 병원에서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깨어난 강산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배현성은 판타지 웹툰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외모,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한 커다란 눈망울로 큰 사고를 당하고도 멀쩡하게 눈을 뜬 기적의 소년 강산을 표현했다.

배현성은 "박찬홍 감독님과 김지우 작가님이 함께 만드시는 작품에 정우 선배님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 역시나 촬영이 재미있다는 걸 느끼게 해 준 기적의 현장이어서 더 특별하게 남을 것 같다. 많이 보고 배운 시간이었다"고 작품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산이 형 동주를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지, 두 사람의 티키타카와 연관성을 함께 꼭 봐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는 기특한 당부도 남겼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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