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전역' 서강준 '예쁜 얼굴' 인사 "보고 싶었던 시간…활동 기대"

입력 2023-06-04 08: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배우 서강준이 제대 후 영상 인사를 전했다.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배우 서강준이 제대 후 영상 인사를 전했다.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배우 서강준이 드디어 전역 인사를 전했다.

3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신고합니다! 목 빠지게 기다렸던 서강준 배우.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응원 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활동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 드립니다. 좋은 소식 많이 들려드릴게요. 환영해 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서강준의 전역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서강준은 아직은 완벽히 정돈되지 않은 짧은 헤어스타일에도 변함없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안녕하세요, 서강준입니다"라고 인사, 이어 "제가 무사히 전역을 했다. 전역하고 여러분에게 바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꾹 참았다. 촬영이 있을 때 인사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여러분들 많이 기다리셨냐. 저도 많이 기다렸다"며 애틋한 마음을 표한 서강준은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었고, 촬영이 너무 하고 싶었고, 현장이 너무 가고 싶었고, 맛있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고, 부모님이 보고 싶었고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 이제 나왔으니까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여러분 기다리는 활동으로 꼭 찾아뵙겠다. 좋은 활동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약속해 원조 얼굴 천재의 행보와 활동에 관심을 높였다.

1993년생인 서강준은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공식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놀라운 얼굴과 연기력으로 단박에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이래'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제3의 매력' '너도 인간이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왓쳐' '그리드' 등 다양한 장르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1년 11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서강준은 지난달 22일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공식 복귀 전부터 서강준을 향한 작품 러브콜이 쏟아졌던 상황.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