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한 감동을 예고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909' 15회에서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계절을 맞이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페스티벌급 고품격 뮤직쇼'를 전 세계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일명 '방구석 1열 특급 라인업'으로 꾸며진다.
먼저 'K-909'의 시그니처 코너인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저스틴 허위츠와 NCT 도영의 무대를 마련했다. 앞서 크리스토퍼, 라우브, 세일럼 일리스, 피아니스트 랑랑 등에 이어 세계적 아티스트 저스틴 허위츠도 다녀가며 'K-909'는 완벽한 글로벌 뮤직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명작 '라라랜드'와 '위플래쉬'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저스틴 허위츠와 케이팝을 대표하는 감미로운 목소리 NCT 도영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라라랜드' 엠마 스톤이 감미롭게 불러 깊은 여운을 선사했던 노래 'Audition(The Fools Who Dream)'과, NCT127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내 수록된 감성적인 알앤비 트랙 '윤슬 (Gold Dust)'을 'K-909'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폴킴은 지난달 25일 발표한 여름 러브송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강에서'와 화제의 드라마 '나쁜 엄마' O.S.T '너에 대하여'를 'K-909'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부터 MC 보아의 찐팬이자 빅팬임을 자처하며 직접 준비해온 CD 공개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는 후문이다.
고막 남친으로 빠질 수 없는 10CM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K-909'를 찾아 새 싱글 '부동의 첫사랑'으로 컴백 무대를 가지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큰 사랑을 받은 '봄 to 러브'를 방송에서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또한 세븐틴 멤버 호시가 10CM의 노래 '폰서트'를 커버해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답가로 세븐틴 히트곡 중 하나를 짧게 라이브로 들려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실력파 그룹 AB6IX(에이비식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일곱 번째 EP 'THE FUTURE IS OURS : LOST' 타이틀곡 'LOSER' 컴백 무대를 갖고, 수록곡 'BLAZE'를 'K-909'에서 최초 공개, 풍성한 볼거리를 전한다. 금주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P1Harmony는 틴탑의 '장난아냐'를 10년 전의 감성 그대로 재현한다.
글로벌 차트에 오른 인기곡들의 하이라이트를 99초 라이브로 선보이는 '99초 글로벌 차트'에서는 '6월의 차트 싱어' 프로미스나인이 금주의 글로벌 순위를 소개한다.
매주 케이팝 대세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 시키는 고품격 글로벌 뮤직쇼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