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치트키… 오마이걸 미미, 대세로 떠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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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치트키… 오마이걸 미미, 대세로 떠오른 이유

입력 2023-06-02 09:25 수정 2023-06-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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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오마이걸 미미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미미는 1일 첫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성공적으로 첫 공중파 고정 신고식을 마쳤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이어 세 번째 고정 프로그램으로 대세 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미미는 첫 번째 금지 구역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와 그 주역들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했다. 진심 가득한 리액션·호기심·세밀한 관찰력으로 금지구역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는 듯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앞서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에서 예측을 불허하는 오답의 향연으로 폭소를 유발하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더욱 뻔뻔하고 과감해진 예능감은 물론, 제작진과 멤버들과의 기막힌 케미스트리·특유의 순수함으로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도 연예인 판정단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솔직한 입담, 계산 없이 단순하면서도 신선한 추리력으로 연애 프로그램 속 엉뚱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미미는 각종 예능·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만의 독보적 캐릭터로 다양한 활동 가능성을 입증해 내며 자신만의 전성기를 연 미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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