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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FA 된 재재, 픽사 구내식당에 반했다

입력 2023-06-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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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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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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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재재

프리랜서를 선언한 재재가 픽사 구내식당에 반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픽사 구내식당은 화덕피자 무한리필? ㄷㄷ 이렇게 먹어야 픽사 직원이 될 수 있나요?' 저 FA 대어는 포기하겠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재재가 SBS에서 퇴사한 후 가장 먼저 연락이 온 곳은 디즈니 픽사. 10시간의 비행 끝에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동네 마실 같은 출근길에 너무 좋다는 재재. 농구장, 수영장, 비치발리볼 운동장뿐 아니라 회사에서 바비큐까지 구워 먹을 수 있는 장비가 마련돼 있었다. 그는 상사가 부하 직원을 믿어주는 분위기로 서로를 믿고 자율에 맡긴다는 말에 눈이 뒤집혔다.

스티브 잡스가 설계했다는 빌딩으로 향했다. 자연광이 떨어지는 1층은 구내식당이었다. 건강식으로 마련된 식단에 당황한 재재는 1차 식사에 나트륨이 부족해 2차로 피자와 부리토를 먹기로 했다. 구내식당에 화덕이 웬 말인가. 감탄을 부르는 규모였다. 부리토 속 쌀을 탐지하고 흥분했다.

재재는 픽사 직원이 되면 맞춤 식단은 피자와 부리토로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무도 재촉하지 않는 환경에 당황한 그는 "미치겠네. 다 먹었으니 비치발리볼을 하면 되는 것인가"라는 재치 발언으로 웃음을 불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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