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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PD "교소도서 제작발표회, 출연진도 오늘 알았다"

입력 2023-05-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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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이동원 PD가 기상천외한 제작발표회 장소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동원 PD는 31일 오후 진행된 '관계자 외 출입금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청주여자교도소에 오는 것을 오늘 아침에 알았다"고 말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제작발표회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진행,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이 PD는 "철저하게 비밀리에 국가보안시설을 섭외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보시면 '저 정도로 촬영이 가능한가' 할 정도로 많은 분이 놀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던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효리와순심이'를 연출한 고혜린 PD,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파일럿 3부작에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오마이걸 미미가 고정 출연한다. 나로우주센터와 조폐공사 등의 금지구역을 누빌 예정이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6월 1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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