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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형제라면'서 아내 이다인 언급…"좋은 일 하며 살고 싶어"

입력 2023-05-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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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이승기 부부

이다인·이승기 부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한 '형제라면'에서 아내 이다인을 언급하며 "좋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난 29일 방송된 '형제라면'에서 야식을 먹기 전 "뭐 먹고 있는지 보내줘야지"라며 아내 이다인에게 음식 사진을 보냈다. 이에 강호동이 아내를 향한 프러포즈에 관해 묻자 "사람들이 대단하게 프러포즈를 한 줄 알더라. 진짜 아무것도 없이 말로만 했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와 '결혼 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면서 "결혼할 친구가 너무 좋은 친구다. 뜻도 잘 맞고, 가치관도 잘 맞는다. 좋게,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형제라면' 영상 캡처.

'형제라면' 영상 캡처.


이에 강호동은 "슬픈 눈물이 아니고, 따뜻한 눈물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연예계 동료 그 이상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이승기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초심을 잃지 말고, 마음을 담아 더 좋은 배우, 가수, 예능인으로 더 큰 즐거움과 행복으로 보답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을 활용해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K-라면을 널리 알리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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