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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인어공주' 4만5000명 첫날 관람 '2위 출발'

입력 2023-05-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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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인어공주' 4만5000명 첫날 관람 '2위 출발'


입소문 바람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공식 개봉한 디즈니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는 첫 날 4만5932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만7625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개봉작 1위, 전체 2위로 기존 1위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4만7807명을 동원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2위 출발을 알렸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원작을 실사화 한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롭 마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 베일리가 타이틀롤인 인어공주 에리얼 역할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전 세계의 화제를 모았다.

공개 된 '인어공주'는 원작을 일부 살린 디즈니 특유의 러블리한 스토리와 귀호강을 자극하는 OST에 대한 호평 속, 할리 베일리와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다채로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이 충족된 만큼 향후 개봉 레이스에 관심이 쏠린다.

신작 '인어공주' 개봉에도 1위 자리를 지킨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누적관객수 101만1668명을 찍으며 개봉 7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또한 3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까지 외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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