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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의 감성자극… 한국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까

입력 2023-05-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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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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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TEAM)이 감성을 자극하는 컨셉트로 팬심을 저격했다.


앤팀(의주·후마·케이·니콜라스·유마·조·하루아·타키·마키)은 오늘(24일) 0시 10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보 '퍼스트 하울링 : 위(First Howling : WE)' 두 번째 컨셉트 '블룸(BLOOM)' 버전의 개인·단체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은 아트 필름 같은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된 듯한 영상은 누군가의 추억을 꺼내보는 것처럼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멤버별 개인 클립은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아홉 소년의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파티 준비에 한창이다가도 불안한 듯 창밖을 내다보거나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동료를 만나 '우리'가 되기 전의 불완전한 순간을 그렸다.

단체 영상은 나와 닮은 '너'를 마주한 아홉 소년의 마법 같은 순간을 보여준다. 등을 맞대고 키를 재보고 손크기를 비교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한다.

컨셉트 포스터와 사진도 공개됐다. 홈 파티를 즐기는 아홉 소년은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너'를 만난 후 성취감과 기쁜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첫 번째 컨셉트 '써스티(THIRSTY)'부터 이번 '블룸'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의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앤팀은 6월 14일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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