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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과 성접촉 주의" 엠폭스 환자 6명 늘어 총 81명

입력 2023-05-22 16:20 수정 2023-05-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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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확진 관련 JTBC 뉴스룸 보도 장면. 〈사진=JTBC 캡처〉

엠폭스 확진 관련 JTBC 뉴스룸 보도 장면. 〈사진=JTBC 캡처〉


지난주 엠폭스 확진자가 6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총 81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6명의 엠폭스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간 엠폭스 확진자 수는 4월 4주(23~29일) 16명, 5월 1주(30~5월 13일) 16명, 5월 2주(7~13일) 15명, 5월 3주(14~20일) 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들은 서울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적별로 내국인 5명, 외국인 1명입니다.

이들은 최초 증상이 나타나기 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부터 엠폭스 예방접종을 실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접종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20일부터 서울·경기지역의 접종기관 수를 33개에서 130개로 대폭 늘렸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접종 예약자는 3637명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피부·성접촉), 피부발진·궤양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타인과의 밀접 접촉 등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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